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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임 서버 뒤끝입니다. 2021년 7월 Google Play의 데이터 보안 정책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당시 구글은 출시된 모든 앱에 대해서, 변경된 정책을 적용할 유예기간을 두었는데요. 돌아오는?7월 20일, 구글이 정한 유예기간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관련 내용을 안내드리니,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를 위해 꼭! 적용해 주시기…

안녕하세요! 개발이 필요 없는 게임 서버, 뒤끝입니다. 오늘은 어떤 게임을 받아볼까? ? 새로운 게임을 다운로드 할 때, 구독자님께서는 어떤 요소를 눈여겨보시나요?  스크린샷, 디스크립션, 제목 등, 눈길을 사로잡는 요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무시할 수 없는 핵심 지표는 단연 ‘평점’이 아닐까 합니다. 평점은 기존에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들이 해당 게임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표이기 때문이죠.  실제로 대부분의 유저들이 게임의 리뷰 평점을 기준으로 게임의 다운로드 여부를 결정한다고 하는데요. 4.0 이상의 평점과 다수의 긍정적인 리뷰는 신규 유저 유입을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할 마케팅의 기초입니다.  이렇듯 좋은 평점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리뷰 요청 단계에서부터 전략을 반영해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잘 설계된 리뷰 요청에 숨어있는 전략들을 공개합니다. 1.  리뷰에도 ‘타이밍’이 있다⏱ 리뷰 요청을 삽입하기로 결정했다면, 당면하게 되는 고민은 ‘언제, 어떤 타이밍에 리뷰를 요청할지’일 텐데요.  일반적으로 게임 리뷰는 유저가 특정 행동, 또는 미션을 마쳤을 때 팝업 메시지를 띄우는 것이 적합하다고 합니다. 유저가 게임을 어느 정도 파악하였으며, 평가할 수 있는 주관을 가지게 되었을 때 더욱 가치 있는 리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긍정적인 경험을 한 직후의 리뷰 요청도 좋은 평점을 이끌어내는 전략입니다. 유저가 좋은 아이템을 손에 넣었을 때, 플레이 중 좋은 성적을 거두었을 때가 될 수 있겠죠. 북미 게임 서베이 업체인 Pollijoy와 The Tool에서는 리뷰를 요청하기 좋은 ‘타이밍’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1. 유저가 레벨을 올린 순간 2. 처음으로 난이도 높은 레벨을 통과한 순간 3. 특별한 아이템을 수집한 순간 4. 유저가 첫 퀘스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순간 5. 새로운 콘텐츠를 잠금 해제한 순간 6. 게임의 새로운 스토리를 진행한 순간 7.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경쟁에서 승리한 순간 8. 특별한 행운을 느낄 만 한 순간 참고 – 〈기분 좋을 때 부탁하세요〉 2. 가벼운 질문으로 시작하라?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리뷰 요청 화면은 ‘평가한다’, ‘평가하지 않는다’라는 두 가지 선택지만을 제공합니다. 한 번일지 모르지만, 유저는 다른 게임에서, 그리고 다른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수없이 봐 온 비슷한 화면에 지겨움을 느끼게 되는데요.  쌍방향적 대화에서 대답을 할 용의가 높아지듯, 질문으로 대화를 시작하는 것은 유저 접근에 있어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실제로, 가벼운 질문에서부터 시작하는 UX 개선이 유저의 참여율은 물론, 높인 사례들이 있습니다. 참고 – 〈앱 마켓에서 높은 별점 및 좋은 리뷰를 받는 8단계 비법〉  Circa News는 2단계로 이어지는 리뷰 요청 시스템을 공개했는데요. 유저는 빠르게 답할 수 있는 선택지를 거쳐 가며 ‘재미있게 읽고 있는 사람’, 또는 ‘그렇지 못한 사람’으로 자신을 정체화하고, 맞춤형 질문에 따라 리뷰를 요청받게 됩니다. 또한, 첫 번째 ‘아니요’, ‘됐어요’와 같은 불만을 표한 사용자에게는 이메일, 고객 센터 등의 소통 창구로, ‘네’, ‘좋아요’와 같은 긍정적인 선택지를 고른 사용자에게는 플레이스토어 리뷰라는 경로로 구분하기도 했는데요. 이를 통해 불만 고객에게서는 상세한 피드백을 받아보고, 플레이스토어에는 긍정적인 리뷰를 남기는 효과를 노릴 수 있습니다. 참고 – 〈사용자 피드백의 심리학〉  3. 친근한 톤으로 접근하라?…